#밤송이
🔹️2022년 9월 3일 늦은오후
밤나무에 아직 익지 않은
밤송이가 열려 있다.
눈에 뜨이는 곳마다
여기저기 심어져 있고
많이도 열려 있었다.
강한 비바람과 태풍에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송이가
떨어져 나가지 않을까 싶다.
밤이 영글어 떨어지면
와서 주우러 와야지~ 웃으며
아재랑 농담 했던게.. 😂😂
가뭄과 강한 볕에도
지금껏 잘 자라왔는데
결실도 맺기도 전에
그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마음이 안좋다.
어찌 보면 사람과 사는게
비슷한 나무와 꽃들..
강한 시련에도 잘 버텨 내거라
뽀얀 가을빛 결실을 보여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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