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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COUTURE @chanelofficial 세바스티앙 텔리에의 샤넬 쇼만을 위한 교향곡과 함께 샤넬의 트위드 재킷을 입은 퍼렐 윌리엄스가 연주한 드럼 소리가 파리 16구 블로뉴에 있는 승마 야외 경기장에서 울려 퍼졌다. 샤넬의 시대정신이 깃든 예술성 가득한 오트 쿠튀르가 마침내 공개된 것. 버지니 비아르는 1930년대에 스타일링했던 슈트, 2000년대의 라거펠트의 스케치에서 영감을 받아 웨어러블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을 탄생시켰다. 롱 드레스와 크리스털 버튼, 카우보이 부츠 그리고 얼마 전 공개된 하이 주얼리 '1932' 컬렉션과 함께 스타일링 되어 더욱더 순수했던 오트 쿠튀르는 실로 아름다웠다. 지난 샤넬의 쿠튀르 컬렉션에서 세트를 제작했던 자비에르 베일한과 한번 더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샤넬의 2022/23년 F/W 오트 쿠튀르 컬렉션은 다양한 컬러팔레트의 가볍고 경쾌한 걸음 속에서도 기품을 잃지 않았다. #CHANEL #샤넬 #CHANELHauteCouture #버지니비아르 #VirginieViard #CHANELFW22 #2022FW

16ARLINGTON @16arlington 맹렬한 오렌지, 차분한 브라운, 그리고 글로우한 에나멜. 16알링턴의 이번 컬렉션은 지구와 많이 닮아 있다. 칼라에서 어깨로 넘어가는 엄청난 크기의 깃털 트리밍은 움직일 때마다 날개처럼 보이며, 손목으로 넘어가는 깃털은 거대한 수풀을 연상시킨다. 정교한 패턴 커팅과 핸드 엠브로이더리, 테일러링 된 오간자 패브릭과 주름이 잡힌 레더는 조화와 부조화를 넘나드는 유니크한 아름다움을 선사해 우리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16Arlington #16알링턴 #LFW2021FW #데이즈드패션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