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ISSEYMIYAKE
시대를 앞서왔던 이세이 미야케가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70년 자신의 이름 ‘미야케 스튜디오’를 설립한 후 우아하면서도 다양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방식을 추구해왔던 이세이 미야케. 종이 접기 기법과 플리츠를 현대적으로 접목 시켰고 직물과 신체의 관계, 옷이 현재 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디자이너 였습니다. 새로운 세대의 디자이너들에게도 수많은 영향을 주었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hoto COURTESY OF IMAGES(Issey Miyake S/S 1999, 1995)